픽픽으로 스크롤 캡처(긴 화면) 하는 법
픽픽(PicPick)으로 화면에 다 안 보이는 긴 웹페이지나 문서를 한 장으로 캡처하는 방법입니다. 스크롤 캡처가 끊기거나 중간이 비는 문제의 원인과 해결법까지 정리했습니다.
픽픽 캡처 메뉴에서 '자동 스크롤 캡처'를 고르고 스크롤할 영역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내려가며 긴 화면을 한 장으로 이어 붙입니다. 중간이 비거나 머리글이 반복된다면 대상 창 자체가 아니라 스크롤되는 안쪽 영역을 지정해야 합니다.
웹페이지나 문서가 길어서 화면에 다 안 보일 때, 픽픽의 스크롤 캡처를 쓰면 전체를 한 장의 긴 이미지로 담을 수 있습니다.
픽픽은 개인, 기업 및 상업적 용도를 포함해 완전히 무료입니다(공식 사이트 명시). 설치와 전체 기능은 픽픽 안내를 참고하세요.
★화면이 설명과 다르다면 버전 문제가 아닙니다. 픽픽은 7.5.0(2026년 5월 22일)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설계됐고, 다크 모드 가독성도 개선됐습니다. 그전에 쓰인 블로그·유튜브 설명과 지금 화면이 다르게 보이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메뉴 이름과 동작 순서는 그대로라 아래 절차는 그대로 통합니다.
스크롤 캡처 하는 법
- 캡처할 웹페이지나 문서를 화면에 띄웁니다.
- 캡처하려는 부분이 화면 위쪽에서 시작하도록 스크롤 위치를 맞춥니다. (픽픽은 지금 보이는 위치부터 아래로 내려갑니다)
- 픽픽을 실행하고 캡처 메뉴에서 자동 스크롤 캡처를 선택합니다.
- 화면 위로 마우스를 옮기면 캡처될 영역이 색으로 표시됩니다. 스크롤되는 영역을 클릭합니다.
- 픽픽이 자동으로 아래로 내려가며 전체를 이어 캡처합니다. 이때 마우스나 키보드를 건드리지 마세요.
- 캡처가 끝나면 픽픽 편집 화면이 열립니다. 파일 → 저장으로 PNG·JPG 등으로 저장합니다.
4번이 가장 중요합니다. 창 전체를 클릭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스크롤 막대가 붙어 있는 안쪽 영역을 클릭해야 합니다. 이걸 잘못 잡아서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픽픽의 캡처 모드 (스크롤 말고도 많습니다)
픽픽 공식 기능 목록 기준으로 다음 캡처 모드를 제공합니다.
| 모드 | 쓰임새 |
|---|---|
| 전체화면 | 모니터 전체 |
| 활성화된 윈도우 | 지금 보고 있는 창 하나 |
| 윈도우 컨트롤 캡처 | 창 안의 버튼·목록 같은 요소 하나만 |
| 자동 스크롤 캡처 | 긴 페이지 이어 붙이기 |
| 영역을 지정하여 캡처 | 드래그한 사각형 |
| 고정된 사각 영역 | 매번 같은 크기로 반복 캡처 |
| 내 마음대로 캡처 | 자유 곡선 |
| 마지막 캡처 반복 | 직전과 같은 영역 다시 |
| 지연 캡처 | 몇 초 뒤에 캡처 (메뉴 펼친 상태 등) |
| 특정 모니터 캡처 | 모니터가 여러 대일 때 원하는 화면 하나만 |
지연 캡처를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마우스를 올려야 나타나는 메뉴처럼, 캡처하려고 클릭하면 사라지는 화면을 찍을 때 씁니다.
특정 모니터 캡처는 최근에 생긴 기능입니다. 픽픽 7.6.0(2026년 7월 27일)에서 추가돼, 드롭다운에서 디스플레이를 골라 그 모니터만 찍을 수 있게 됐습니다. 듀얼 모니터에서 전체화면 캡처를 하면 두 화면이 한 장에 다 들어와 잘라내야 했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같은 버전에서 반사 효과와 텍스트 도구도 개선됐습니다.
단축키는 직접 정해두는 게 낫습니다
“픽픽 스크롤 캡처 단축키”를 찾는 분이 많은데, 픽픽 공식 기능 안내에는 고정된 기본 단축키가 명시돼 있지 않습니다. 안내에 적힌 표현은 “자유롭게 설정 가능한 기능 단축키”입니다. 즉 정해진 값을 외우는 게 아니라 내가 정하는 쪽이 맞습니다.
픽픽 옵션 → 단축키 화면에서 자동 스크롤 캡처 항목에 원하는 키를 직접 지정해 두세요. 자주 쓴다면 이 한 번의 설정이 가장 크게 시간을 아껴 줍니다. 다른 캡처 단축키 정리는 픽픽 단축키 모음에 있습니다.
스크롤 캡처가 안 될 때 — 증상별 해결
중간에 끊긴다 / 아예 시작되지 않는다
- 스크롤되는 안쪽 영역을 지정했는지 확인합니다. 창 테두리를 클릭하면 스크롤할 대상을 못 찾습니다.
- 캡처가 진행되는 동안 마우스를 움직이거나 다른 창을 클릭하면 중단됩니다. 끝날 때까지 기다리세요.
- 일부 프로그램은 자체적인 화면 그리기 방식을 써서 자동 스크롤이 통하지 않습니다. 아래 대안을 쓰세요.
중간이 하얗게 비어 있다
요즘 웹페이지는 화면에 보이는 순간에 이미지를 뒤늦게 불러옵니다. 픽픽이 빠르게 내려가면 이미지가 미처 뜨기 전에 찍혀서 빈칸이 됩니다.
- 캡처 전에 페이지 맨 아래까지 한 번 쭉 내려 모든 이미지를 불러옵니다.
- 다시 맨 위로 올립니다.
- 그 상태에서 스크롤 캡처를 실행합니다.
상단 메뉴가 여러 번 반복해서 찍힌다
스크롤해도 따라 내려오는 고정 머리글(상단바) 때문입니다. 픽픽 입장에서는 그것도 화면의 일부라 매번 찍습니다.
- 브라우저라면 F11(전체 화면)을 눌러 고정 요소를 줄인 뒤 캡처합니다.
- 그래도 남는다면 아래 브라우저 내장 기능이 더 깔끔합니다.
페이지가 끝없이 이어진다
SNS 피드처럼 내릴수록 계속 새 내용이 붙는 페이지는 끝이 없어서 스크롤 캡처에 맞지 않습니다. 필요한 구간만 영역 지정 캡처로 나눠 찍은 뒤 이어 붙이세요. 이어 붙이기는 포토스케이프의 이어붙이기 기능이 편합니다. (사진 이어붙이기)
웹페이지라면 브라우저 기능이 더 쉽습니다
캡처 대상이 웹페이지라면 픽픽 없이도 됩니다. 고정 머리글이 반복되지 않아 결과물이 더 깔끔합니다.
- 엣지 — 페이지에서 Ctrl + Shift + S를 누르고 전체 페이지 캡처를 선택합니다. 별도 설치가 필요 없습니다. (엣지)
- 크롬 — F12로 개발자 도구를 연 뒤 Ctrl + Shift + P를 누르고
전체 크기 스크린샷 캡처(영문판은Capture full size screenshot)를 입력해 실행합니다. (크롬)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웹페이지는 브라우저 내장 기능, 프로그램 창·문서·엑셀 같은 것은 픽픽 스크롤 캡처가 낫습니다.
저장할 때 — PNG와 JPG 중 무엇으로
긴 캡처는 세로가 수천 픽셀이라 용량이 금방 커집니다.
- 글자 위주 화면(문서·표·코드) → PNG. 글씨가 번지지 않습니다.
- 사진이 많은 페이지 → JPG. 용량이 훨씬 작습니다.
저장한 이미지가 너무 커서 올라가지 않는다면 사진 용량 줄이는 법을 참고하세요. 문서로 남겨야 한다면 캡처 대신 웹페이지를 PDF로 저장하는 편이 더 깔끔합니다.
옛날 PC에서도 되나요
됩니다. 픽픽 공식 안내 기준 지원 범위가 “Windows Vista부터 Windows 11까지”로, 무료 캡처 프로그램 중에서도 넓은 편입니다. 맥과 리눅스는 지원하지 않는 윈도우 전용입니다.
이 점이 은근히 중요합니다. 요즘 무료 프로그램은 윈도우 10 이상만 지원하는 쪽으로 빠르게 정리되는 중입니다. 예를 들어 같은 이미지 계열인 김프는 최신 버전이 윈도우 10 이상을 요구합니다. 오래된 사무실 PC에서 캡처만 하면 되는 상황이라면 픽픽이 안전한 선택입니다.
다른 캡처 도구와의 차이는 화면 캡처 프로그램 비교에 정리했습니다.
이 문제와 같이 보면 좋은 글
어떤 프로그램을 쓸지 고민이라면
자주 묻는 질문
화면에 안 보이는 아래 부분까지 캡처하고 싶어요.
픽픽의 자동 스크롤 캡처를 쓰면 됩니다. 캡처할 영역을 지정하면 픽픽이 자동으로 아래로 내려가며 전체를 한 장의 긴 이미지로 이어 붙입니다.
인터넷에서 본 설명과 픽픽 화면이 다릅니다.
픽픽 7.5.0(2026년 5월 22일)에서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재설계됐습니다. 그 이전에 쓰인 블로그 글의 화면과 지금 화면이 다를 수 있습니다. 메뉴 이름과 동작은 그대로이니 이 글의 순서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스크롤 캡처에 정해진 단축키가 있나요?
픽픽 공식 기능 안내에는 자유롭게 설정 가능한 기능 단축키라고만 돼 있고 고정된 기본값이 명시돼 있지 않습니다. 픽픽 옵션의 단축키 화면에서 자동 스크롤 캡처에 원하는 키를 직접 지정해 쓰는 것이 확실합니다.
픽픽은 유료인가요?
무료입니다. 픽픽 공식 사이트에 개인, 기업 및 상업적 용도를 포함해 완전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스크롤 캡처가 중간에 끊겨요.
창 전체를 지정하면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스크롤되는 안쪽 영역을 지정해야 합니다. 또 스크롤 도중 마우스를 움직이거나 다른 창을 클릭하면 중단되니 캡처가 끝날 때까지 건드리지 마세요.
캡처는 됐는데 중간이 비어 있어요.
요즘 웹페이지는 화면에 보일 때 이미지를 뒤늦게 불러옵니다. 캡처 전에 페이지 맨 아래까지 한 번 쭉 내려 이미지를 모두 불러온 뒤, 다시 맨 위로 올려서 캡처하면 해결됩니다.
상단 메뉴가 여러 번 반복해서 찍혀요.
스크롤해도 따라 내려오는 고정 머리글 때문입니다. 브라우저라면 F11로 전체 화면을 켜서 고정 요소를 줄이거나, 브라우저의 전체 페이지 캡처 기능을 쓰는 편이 낫습니다.
긴 이미지 파일 용량이 너무 큽니다.
PNG는 화질 손실이 없는 대신 용량이 큽니다. 문서나 사진 위주의 긴 캡처라면 JPG로 저장하면 용량이 크게 줄어듭니다. 글자 위주 화면은 PNG가 더 선명합니다.